비숙련 취업이민 신청자도 관광, 학생비자 미리 받아서 미국에 나갈 수 있습니다!

요즘 부쩍 비숙련 취업 이민 수속 진행 중인 분들의 문의가 많습니다.

수속기간이 길어지다보니 비숙련 취업을 포기하거나 보류하면서 일단 미국에 나갈 방법을 찾는 문의입니다.

한동안 비숙련이 막혀있다가 1-2년전에 한번에 쿼터가 풀리면서,

작년에 신청하신 분들은 빠른 경우 올해 이민비자를 받기도 하셨습니다.

즉, 빠른 경우 1년 안에 받으시거나 늦어도 2년내로는 통과가 되었습니다.

빠른 수속 기간에, 1년만 근무하면 영주권이 나온다는 이유로 올 해 엄청난 비숙련 취업 이민 붐이 일었습니다. 

2016년 올해 신청자가 과도하게 몰려 이민국에서 더이상 수용할 수 없어 일시 중지된 상태입니다.

대기기간을 예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막연하게 기다려야 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 애매한 상태로 한국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수년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답답한 분들은

일단 미국에 나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이 경우 관광비자나 학생비자를 추천해 드립니다.

위 두 비자를 일단 받아서 미국에 입국 하신 후 진행 중이던 비숙련 취업이민 수속을 미국에서도 계속 진행 가능하며,

한국에 나오실 필요없이 미국내에서 모든 절차가 가능합니다.

관광비자는 일단 나가기는 간편하나 최장 1년 체류만 가능하니 1년안에 다른 비자로 체류변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학생비자는 5년까지 합법 체류는 가능하나 취업이민이 나오는 순간까지..1-2년 정도를 학교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므로

학비를 내야 합니다. 학비는 월 30-50만원 선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녀가 있는 분들은 학생비자를 권해드립니다. 학생비자로 미국에 가시면 자녀들이 합법적으로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어서

영주권이 없어도 체류상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비숙련 취업이민 신청 중인 모든 신청자가 관광,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민 수속이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는 어려우며 (통상 이민 수속 시작한지 1년이내가 가능),

본인의 직업 , 재정, 가족 상태도 연관이 있으니,

만약, 비숙련 취업이민 수속중이면서 그전에 미국에 빨리 나가시려는 분들은..

시간을 지체할 수록 다른 비자를 받기가 어려우니

서둘러 수속 가능성 여부 먼저 상담 받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참고가 되셨기 바랍니다.